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 스틸러스 (문단 편집) === [[성남 FC]] - [[더비 매치/클럽/대한민국#s-3.15|클래식 더비]] === 인연이 질긴 팀을 꼽으라면 [[성남 FC]]가 있다. 역시 K리그 명승부 중 하나인 1995년 [[K리그 챔피언 결정전]], 11월 11일 포항전용구장에서 벌어진 2차전은 양 팀이 선제골(포항)-추가 골(포항)-추격 골(일화)-동점 골(일화)-역전 골(일화)-재역전 골(포항)으로 이어졌고 당시 득점은 [[황선홍]], [[신태용]](각 2골), [[라데]], [[고정운]](1골)으로 K리그 올드 팬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명경기다. 이날 [[황선홍]]이 발리 슛을 골로 연결시킨 뒤 스틸야드 철망을 붙잡고 격렬하게 골 세리머니를 했는데 이 장면을 기억하는 이들이 꽤 많다. 그리고 2012년 FA컵에서 우승한 뒤 이 세리머니를 재현했다. 중립 구장인 안양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최종전에서는 포항이 3차전 연장 [[골든 골]]을 이상윤에게 허용하며 성남이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2007년에는 포항이 복수(포항 우승). 이후 2009년까지 포항이 성남을 탈탈 털다가[* 심지어는 2군 내보내고도 포항이 이긴 경기가 있을 정도. 오죽하면 성남시민운동장을 문수경기장에 이은 포항 제3의 홈구장이라고 하던 때가 있었다.] 2009, 2010년에는 다시 성남이 복수를(성남이 결승 진출)하며 클래식 더비의 명성을 이어갔었다. 이후 성남이 시민구단으로 전환하면서 전력이 많이 약해진 뒤로는 2011년 FA컵에서 1회, 2014년 리그 1회를 제외하면 포항이 성남을 쉴 새 없이 털고 있다. 이런 역사 때문에 1990년대 한국 프로축구를 기억하는 올드비들이 특별히 이렇게 부르고 있다. 다만 언론이나 신규 팬층이 이둘의 관계에 주목하는 경우는 드물다. 거기에 성남이 기업 구단에서 시민구단이 되면서 크게 약화되었고 이로 인해 예전과 같은 관계로 보기는 힘들다. 게다가 2017 시즌부터 성남이 2부 리그로 강등되어서 한동안 리그에서 만나지 못했다. 2019년 성남이 승격하면서 다시 클래식 더비가 성사됐다. 그러나 2023년부터 성남은 다시 k리그2에서 뛰게 되었다. 울산과 달리 프런트와 팬들 모두 사이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